인천도시축전 소주, 과자에 이어 맥주까지 민 관 공동 마케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1 17:46: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09 인천방문의 해'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 극대화를 위해 소주, 과자에 이어 맥주에까지 민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21일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5일부터 7월25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홍보를 위해 '인천방문의 해와 Hite 맥주가 함께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라는 보조 상표 (백라벨)를 하이트 맥주에 부착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 맥주는 용량 500㎖ 2천만 병이 생산돼 보조상표가 부착, 서울권 및 수도권을 중점으로 전국의 맥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앞서 시와 공사는 국내 최고의 소주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진로와 '소주' 보조 상표(백라벨) 홍보를 진행, 3월 초부터 용량 360㎖의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 600만 병에 ‘2009 인천방문의 해‘ 라벨을 부착해 판매를 해왔다.

시와 공사는 소주상표 홍보에 이어 ㈜농심과 연계해 공식 홍보 파트너 사업으로 농심에서 출시한 스낵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낵인 ‘별따먹자’ 5000만개 상품 포장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농심의 ‘별따먹자’의 이미지와 인천방문의해 캐릭터인 ‘마루, 아라, 우리’가 별 모양의 동일한 컨셉을 갖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주)진로의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의 보조 상표 라벨 홍보로 전국 주류 소비자들에게 노출돼 상당한 관심 유발 및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농심의 ‘별따먹자’에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새겨 판매해 약 20억원 절감한 것에 해당하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친숙한 주류나 과자를 활용해 홍보해 직·간접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방문의 해’가 더 친근하게 인식되는 등 ‘인천방문의 해’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되고 각 업계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민-관 공동 마케팅은 ‘인천방문의 해’ 사업의 전국적인 홍보와 해당 제품의 이미지 개선 등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민간기업과 지역의 대규모 행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방문의 해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2009 인천방문의 해’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러한 기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9인천방문의 해는 이미 방송매체, 아마추어 무선통신 등을 활용해 인천 및 인천방문의 해를 홍보한 바 있으며 인천방문의 해 및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