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단체들, 조속한 추모공원 건립 촉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1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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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성단체들이 부천시가 추진하는 추모공업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성희)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모공원(화장장) 설립은 부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부천시에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화장장이 없는 부천시민들이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예약이 어려워 4일장을 치르는 것이 대부분이며 화장장 이용료 역시 많게는 20배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모두 즐거워야 할 명절에 제사준비로 한가할 겨를이 없는 주부들이 부천에 장례시설이 없다보니 교통체증이 극심한 먼 곳까지 성묘를 가야하는 불편과 비용 등의 불이익까지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추모공원 건립 촉구를 하고 나선 여성단체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대한어머니회, 한국부인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7개 여성단체들이다.

박성희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최근 화장장 건립과 관련해 홍건표 부천시장의 폭행사건은 부천의 위상을 훼손한 불행한 사태”라며 “부천 여성단체들은 지속적으로 추모공원 건립 촉구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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