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매물류센터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1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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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영세 유통업자들을 위한 도매물류센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달 2차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매물류센터는 중구 신흥동 3가 33-34번지 2400㎡ 부지에 올 연말께 들어선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62억원으로 도매물류센터는 제품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받아 직접 슈퍼마켓 등 소규모 지역 유통업자들에게 공급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도매물류센터 도입으로 현재 5단계인 유통단계를 센터를 포함해 3단계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도매물류센터가 도입돼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센터 건립으로 지역 영세 유통업계의 매출액이 2003년 236억2900만원에서 이듬해 289억2900만원으로 22.4% 늘었고 광주시에선 매출액이 3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걸리는 기간도 평균 7일이 단축됐다고 조사됐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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