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경인운하 전면 백지화 촉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1 15:30: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환경파괴를 야기하는 경인운하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경인운하 공사를 강행하면 한강과 서해바다의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된다며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환경부가 민노당 홍희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경인운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의견 보고서를 보면 갯벌보호와 해양 생태계 악영향을 위해 경인운하 사업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환경부는 지난 3월27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넘긴 경인운하 사업계획을 불과 한달만에 검토했다”며 “졸속으로 이뤄진 검토내용을 갖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인천시당 관계자는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경인운하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즉각 경인운하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