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세계도시축전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중고자전거와 하이브리드(저공해)차량을 이용한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일선 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중고자전거 1000대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주요 지하철역 6곳에 자전거 630대를 세울 수 있는 보관소 26개를 만든 뒤 송도 2·4공구에도 나머지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보관소 7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자전거 전담 수리센터 2~3곳과 자원봉사자 208명을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세계도시축전을 찾는 주요 인사들에게는 일선 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43대를 지원, 평일과 주말별로 순서를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중고자전거 1000대 외에 추가로 2000대를 더 늘릴 생각”이라며 “특히 인천시내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지원차량 50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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