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양열주택 보급 활성화사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8 1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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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태양열 주택(그린홈)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해 인천지역 단독주택 가운데 태양열 주택 급탕설비 설치 등을 원하는 40가구를 상대로 태양열주택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태양열 주택이란 태양에서 오는 복사광선을 흡수, 새로운 열 에너지로 변화시켜 가정내 온수와 보조난방으로 사용하는 주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등을 근거로 올해 처음으로 총 예산 2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태양열 주택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태양열 주택 설치비용은 가구당 평균 2600만원 가량이나 인천시의 지원에 따라 최대 500만원(태양열 집열면적 30㎡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설치비용의 절반은 국비로 받고 나머지 자부담 금액 중 최대 500만원을 시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700여만원의 돈으로 태양열 주택을 설치할 수 있다”며 “이달안으로 지원신청 접수날짜 등을 정해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단독주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내년에는 예산 규모를 키워 도서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는 태양광주택(태양광 모듈전지판을 지붕·옥상에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주택)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벌여 총 101가구를 지원하는 등 현재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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