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월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8 0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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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달부터 인천과 경기, 서울간 광역버스 정보시스템(BIS)를 본격 구축한다.

시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건설기술연구원, 자치단체별 관계자들과 가진 수도권 광역BIS 구축사업 협의에서 인천과 경기,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위치정보와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알 수 있는 수도권 광역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30억7800여만원(국비 30%·시비 70%)들 들여 버스정류장 170곳에 정류장안내기(BIT)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BIS의 구축노선은 인천항~부평IC~경인고속도로~서울역 노선과 송도~문학IC~제2경인고속도로~강남역, 서구 마전동~장기지구~수도권매립지도로~당산역을 잇는 3개 노선이다.

시는 우선 3개 노선에 BIS를 적절히 나눠 구축하되 비교적 BIS가 많이 설치돼 있는 제물포~부평IC 노선에는 최소 수량만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 인천과 경기, 서울간 광역버스 정보시스템이 본격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위치 등을 알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나아질 것”이라며 “여기에다 대중교통 이용은 늘어나고 승용차 이용은 줄어드는 교통흐름 개선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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