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7 1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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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가 각 재난관리 책임기관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 396개 기관, 단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인천시에서는 1일째(27일) 강화군을 비롯해 10개 군, 구에서 태풍경로 등 기상변화에 따른 메시지에 의한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2일째(28일)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동시에 47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에서 1,080여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소방·구급차 등 126대의 장비를 동원, 실제상황에 대비한 현장위주의 지진에 의한 화재, 폭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또 동구에서는 인천에서 가장 중요한 철강산업체이자 공장 특히 규모가 가장 큰 현대제철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진압훈련을, 계양구에서는 귤현지하철 차량기지에서 지하철 화재발생에 따른 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서구에서는 지진발생시 화재에 가장 취약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SK에너지에서 ‘초대형 부탄 액체탱크 폭발 훈련’을 실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기 위한 대처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467개 초·중·고교 42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을 각 학교별로 실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체험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30여개의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125명과 소방차량 31대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소방본부 관계자는 “훈련장소에서 직접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에 적극참여,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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