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인(茶人)들의 대향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4 12: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규방다례-(사)한국차문화협회, 제20회 전국 차인 큰 잔치 개최 ‘향기로운 차의 대향연이 인천에서 펼쳐진다’

전국 차명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20회 전국 차인 큰 잔치'가 오는 24일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사)규방다례(이사장 이귀례)와 (사)한국차문화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재)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제29회 차의 날을 기념해 차(茶)를 주제로 한 각종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웰빙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를 재료로 한 음식경연대회를 필두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선보이게 되며 전국 차 명인이 참가하는 음식경연의 경우 총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마시는 차가 아니라 웰빙 차 음식으로 식탁의 향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첫 수확한 햅차에서부터 녹차, 황차, 가루차 등 우리 전통차를 비롯해 홍차, 중국차, 연차(연꽃 차) 등 해외 명차들의 시음코너를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차생활 전시회를 비롯하여 일상의 찻자리, 차문화 자료 공개 등 다양한 차 이야기가 전시회로 꾸며진다.

아울러 체험코너에서는 우리차를 직접 덖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체험과 차예절 발표회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차문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차인 큰 잔치는 다양한 전국의 차를 시음하고 전통 차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대중체험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전국 1000여명의 차인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2009 인천방문의 해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440-4033)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