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항 최고 생산성 달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3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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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이 인천항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측은 지난 8일 완하이라인의 M/V W506호(4,300 TEU급) 본선 작업시 Gantry Crane 4대를 동시에 투입해 총 870여개의 화물과 Hatch cover를 5시간 만에 작업 완료해 ICT 및 인천항 역대 최고 생산성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생산성은 시간당 174 Van, Gantry crane당53 van으로 평소 대비 50% 이상 증가한 높은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이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인천항 유일의 Post Panamax급 Gantry Crane 5대를 과감히 투자한 PSA의 고객대응 전략과 함께 최고의 생산성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는 터미널 내 Yard Tractor의 자동정차 시스템(Chassis Alignment System)을 개발 완료해 시행중이며 4월말에는 2단계 야드에 이어서 1단계 야드 트렌치(Trench) 공사까지 완료, 전 야드의 e-RTGC 작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e-RTGC(Electricity Rubber Tyred Gantry Crane)는 전기로 Transfer Crane을 작동시켜 효율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야드관리 및 장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이석 대표이사는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항의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 내실 강화, 고객 만족에 매진해 인천항에서 최고의 컨테이너터미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올해초 무협상 임금동결을 하는 등 노사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가 하면 선사, 화주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초청, 터미널 견학과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PCT (PSA Container Terminal Training)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항이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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