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이 인천항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측은 지난 8일 완하이라인의 M/V W506호(4,300 TEU급) 본선 작업시 Gantry Crane 4대를 동시에 투입해 총 870여개의 화물과 Hatch cover를 5시간 만에 작업 완료해 ICT 및 인천항 역대 최고 생산성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생산성은 시간당 174 Van, Gantry crane당53 van으로 평소 대비 50% 이상 증가한 높은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이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인천항 유일의 Post Panamax급 Gantry Crane 5대를 과감히 투자한 PSA의 고객대응 전략과 함께 최고의 생산성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는 터미널 내 Yard Tractor의 자동정차 시스템(Chassis Alignment System)을 개발 완료해 시행중이며 4월말에는 2단계 야드에 이어서 1단계 야드 트렌치(Trench) 공사까지 완료, 전 야드의 e-RTGC 작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e-RTGC(Electricity Rubber Tyred Gantry Crane)는 전기로 Transfer Crane을 작동시켜 효율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야드관리 및 장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이석 대표이사는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항의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 내실 강화, 고객 만족에 매진해 인천항에서 최고의 컨테이너터미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올해초 무협상 임금동결을 하는 등 노사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가 하면 선사, 화주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초청, 터미널 견학과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PCT (PSA Container Terminal Training)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항이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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