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신용카드로 수도요금 내세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3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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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도요금을 내기위해 지로용지를 가지고 은행을 찾지 않아도 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시 금고인 신한은행과 수도요금 신용카드 지불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22일부터 수도요금을 카드로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의 수수료는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인천시는 현재 지방세 수납을 위해 E-Tax(이-택스)프로그램을 통해 카드로도 세금을 받고 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요금 부과자료의 금융결제원과 신용카드사와 연계해 타 은행 카드로도 수도요금을 낼 수 있도록 타 은행들과도 협의를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 카드 이외의 타 은행들은 카드를 사용할 경우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상수도본부는 카드 수수료 문제와 관련, 다음달 중으로 국민충처리위원회가 제시하는 해결안에 맞춰 상수도본부가 수수료를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키로 했다.

수도요금을 카드로 지불할 경우 각 가정은 고유전자납부번호에 맞춰 단말기에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시 본청 E-Tax시스템이 금액과 본인임을 확인한 뒤 요금을 인출하게 된다.

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 이외의 타 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수수료 없이 카드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각 은행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카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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