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남초교, ‘주안도서관에 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3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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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남초등학교(교장 장경례)가 4학년 7학급 213명을 대상으로 주안도서관 주관‘도서관 숲 생태교실’수업을 오는 22일까지 각 학급별로 실시한다.

12일부터 시작한 이번 도서관 숲 생태교실 은 도서관 체험과 함께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주안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를 가지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과 예절, 도서 및 자료 이용 방법, 자료 검색 실습을 한 후 도서관 정원과 생태 학습장으로 이동해 생태 연못에 있는 수생 식물과 계절별 생태 환경의 변화를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생태 연못을 돌아본 황주영 학생(4년)은“고대 이집트에서 책이 기원이 됐던 파피루스 식물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차준혁 학생(4년)은“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책을 읽으니 숲 속에 소풍을 온 것 같다”며 “다음에는 우리 가족과 함께 와 책을 읽겠다”고 말했다.

이안선 교사는 “도서관 숲 생태교실 수업을 통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친숙해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여기게 됐는가 하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주안남초등학교가 4학년 7학급 213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교실 수업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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