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물 시범사업 전문팀(T/F) 회의를 갖고 물 부족에 대비하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수도 개선과 빗물 이용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대체 수자원 정책(물 시범화 사업·Water Champion)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는 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 등의 물 수요가 늘고 있고, 댐 조성 등 기존 수자원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 등 대학교수와 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물 시범사업 T/F팀을 구성, 다음달부터 물 시범화 사업 및 대체 수자원 사업 대상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오는 9월께 관련 조례 등을 정비·제정한 뒤 10월께 사업비 확보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촌정수장을 확대해 검단신도시 등의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빗물 활용을 위해 체육시설과 공공건물, 지하철역 등의 생활용수와 유출 지하수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값싼 물을 공급키 위해 중수도 설치 의무화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설치에 들어가는 돈을 지원한 뒤 새액공제, 상수도 요금,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혜택을 줄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연평도와 무의도 등 도서지역에 대한 비상 수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평도와 이작도 등 도서지역 일대에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 해수담수화시설 9곳을 지어 식수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집중과 기후변화 등으로 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생기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아시아 최초의 물 시범도시인 만큼 추진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