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노모 공양 함순관씨 효행상 수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0 0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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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본부, 영흥효행 상 시상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백남호. 옹진군 소재)는 8일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흥면내 효자, 효부를 대상으로 제4회 영흥효행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된 이날 시상식에서 일반 부문은 영흥면 선재리에 거주하는 함순관(76)씨가 수상했다.

효행 상을 수상한 함씨는 몇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불구로 병환 중인 100세의 노모를 40여년간 봉양하면서 가족의 생활을 보살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교통사고로 인해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모친을 대산에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한 김경철(영흥중 2학년)군이, 소년소녀가장부문에는 부모 이혼 후 병을 앓고 있는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박승이(영흥중 3학년)양이 각각 뽑혀 효행 상을 받았다.

일반 부문에는 표창 패와 300만원의 상금, 청소년 부문에는 표창 패와 150만원의 상금, 그리고 올해 신설된 소년소녀가장 부문에는 표창 패와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영흥효행 상’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가 경로사상 고취와‘효’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노인공경과 효행에 모범을 보인 대상자를 선정,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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