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유치 나선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10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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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환경부, 사무국 설립 양해각서 체결 환경부와 인천시가 8일 동아시아 - 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사무국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개최한 제3차 철새 파트너십회의에서 한국(인천시)과 중국(북경시)이 사무국 유치의사를 표명한 이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한국(인천시)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EAAF 파트너십은 지난 2006년 11월 아 - 태지역 이동성 물새 보전위원회(MWCC, 1996~2005)가 해산되고 뉴파트너십으로 공식 출범하면서 현재 정부와 국제기구, NGO 등 19개 회원이 철새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을 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9일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철새 국제심포지엄(2009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과 함께 개최됐다.

2009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 2009)은 9일과 10일 ‘이동의 장벽(Barriers to migration)’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정부와 NGO,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8일 양해각서 발효 이후 사무국장 및 직원 채용 등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철새파트너십 사무국 설립으로 국내적으로 이동철새 및 서식지 보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철새보호활동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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