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역내 편의점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우동 내 편의점들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발굴 홍보지를 배부했다.
사업 참여 편의점은 총 343곳으로, 방문하지 못한 편의점에는 우편물 발송을 통해 포스터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홍보지 게시를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생활고로 결식 위기에 놓여 편의점이나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주민 또는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시 복지과 관계자는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단하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알리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담 검색창에서 '김포복지팡팡'을 검색, 친구 추가 후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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