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 ‘1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5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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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뽑혀
야간·주말 현장 정비반등 성과
▲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6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올라 2020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불법 광고물 정비와 행정처분, 간판 개선, 현수막 재활용 등 자치구의 관리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폐현수막에서 분리한 각목을 서울시 공용 집하장으로 보내 재활용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다용도 주머니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간판 개선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간판 지원사업으로 노후·불량 간판도 교체했다.

거리 정비에는 야간·주말 현장 정비반과 주민 수거 보상제를 활용했다.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에 대응하면서 상시 정비를 이어 왔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로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폐현수막은 행사가 끝나거나 게시 기간이 지나 철거된 뒤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수거한 현수막을 분류해 장바구니·가방·청소용 마대·모래주머니 등으로 만들거나, 소재를 가공해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버려지는 현수막의 매립·소각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을 마련해 수거부터 분류·재활용까지 관리하고 있다. 다만 재활용품을 만드는 방식만으로는 활용처가 제한돼 소재 자체를 다시 쓰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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