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억 투입... 축사환경개선장비 700대 지원

가축재해보험 피해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도내 폭염 피해는 469건, 5만6754마리로 지난 2025년 같은 기간의 약 60% 수준으로 집계됐다.
도는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전년보다 2억1000만원 늘어난 총 4억2000만원을 투입해 17개 시ㆍ군에 환풍기, 에어쿨, 쿨링패드 등 축사환경 개선 장비 7종, 700대를 지원하고 있다.
축사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여름철 축사 내부의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개선해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온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증체율 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폐사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늘어나면서 축사 내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별 사육환경에 맞는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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