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 연수…예산·감사 실무역량 높인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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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의회 청사 전경
[시흥=송윤근 기자] 시흥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들의 입법과 예산·감사 등 의정활동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 등 의원 7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열리는 하계 합동연수회에 참여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본회의 질문과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실제 회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집행부 업무보고를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법과 인사청문회 운영 등도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27일에는 AI를 활용한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전략, 지역 재정진단, 조례 심사 등을 다루고, 오후에는 하계휴양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비교·점검한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질문과 감사질문 작성, 회의 진행, 교섭단체 운영, 공청회·토론회 기법 등을 교육받는다.

지역구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와 스피치 기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의원들이 단순한 의정지식 습득을 넘어 집행부 견제와 입법, 주민소통 역량까지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7월 제336회 임시회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회기별 안건 심사와 정책 질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앞두고 실무 역량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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