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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륭원 천원 시민행렬단 모집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
올해 행사는 10월 3~4일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가 공개한 2026년 주요 축제 일정에도 해당 행사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주요 가을 축제로 포함돼 있다.
첫날에는 1789년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역사를 재현하는 ‘현륭원 천원 시민행렬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통복식을 갖춰 입고 안녕초등학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약 1km를 행진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9월 18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이어걷기:1795’가 진행된다. 일반 시민행렬단은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7.9km를 걷는 풀코스 100명과 현충공원에서 정조효공원까지 3.4km를 걷는 하프코스 12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전통복식과 분장을 갖춘 ‘전통구간 시민행렬단’은 황계1리 새마을회관에서 정조효공원까지 5.7km를 이동하며, 19세 이상 시민 108명이 참여한다. 이어걷기 두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사전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7월 ‘2026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 홍보대사를 선발했으며, 선발자들은 8~9월 주요 지역 홍보투어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행렬 등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별 네이버 폼을 통해 받는다. 신청 후 참가 확정 문자를 받은 경우 48시간 이내 참가비를 입금해야 최종 참가가 확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행렬에 참여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화성의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비롯해 화성송산포도축제, 화성클래식음악제 등 다양한 가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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