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365일 24시간 ‘문자소통폰’ 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7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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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접수부터 정책제안까지
서준오 구청장 직접 확인
▲ 서준오 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진행된 민선 9기 공약 공감 토크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보다 빠르게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자소통폰’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청장 문자소통 전용번호는 ‘010-7169-2184’로, 별도의 방문이나 온라인 접수 절차 없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소통폰을 통해 도로 파손과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 불편 등 생활민원은 물론 행정 개선사항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민원 서비스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신문고나 구청 홈페이지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회원가입이나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평소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메시지는 서준오 구청장이 직접 확인한다. 현장 확인이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제도와 사업 등을 검토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자 접수는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답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 접수 순서대로 이뤄진다.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인 만큼 전화 통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구정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나 비방·명예훼손성 표현, 저속한 표현, 정치적 목적의 내용, 상업성 광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반복 전송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내 없이 답변 또는 처리가 제한될 수 있다.

구는 이번 문자소통폰 운영을 통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보다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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