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區 청년정책 연구회’ 등록 승인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7 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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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철 구의원 "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 박수철 구로구의원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박수철 서울 구로구의원은 ‘구로구 청년정책 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제34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고 연구회의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구로구의회 최초의 청년정책 관련 의원연구단체로, 박 의원이 대표를 맡고 양명희·김현지·신승현·김철규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구로구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생애주기형 청년정책 체계 구축’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연구 범위는 기존 취업·창업 중심의 지원에서 주거와 복지, 문화·여가, 건강, 사회적 고립, 관계망, 사회참여 등 청년 생활 전반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로구 청년들의 생활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체계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는 ▲구로구 청년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분석 ▲기존 청년정책·사업 및 추진체계 진단 ▲국내 우수사례 비교·분석 및 구로형 청년정책 모델 개발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과 의정활동 연계 방안 마련 등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를 둔 청년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간담회, FGI(표적집단면접)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정책세미나와 우수 지방자치단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청년의 삶은 일자리 하나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연구단체를 통해 구로구의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구로의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의 목표는 보고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연구 결과를 향후 조례와 예산, 신규사업 등 의정활동에 연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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