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집, 블루리본 최고 등급 획득…서울미식 100선 3년 연속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9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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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집 서울미식 100선 및 고호재 서울 카페·디저트 50선 선정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7’에서 최고 등급인 리본 세 개를 획득했다.

지난 3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한국의집은 서울시가 선정하는 ‘2026 서울미식 100선’ 한식 분야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는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처음 선정됐다.

올해 발행된 ‘서울의 맛집 2027’에는 총 1602곳이 수록됐으며, 이 가운데 42곳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의집은 2025년 리본 세 개를 획득했으나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2026년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재개관 이후 다시 평가 대상에 포함되면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의집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다이닝과 전통 다과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1스타 출신 조희숙 조리고문과 국가무형유산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중심으로 계절별 한식 메뉴를 운영한다.

특히 ‘옛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의 고호재(古好齋)는 한옥 공간에서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궁중다과와 차를 제공한다.

▲ ‘한국의집 조리서 | 조응(照應), 계절이 청하고 한식이 답하다’

 


이와 함께 한국의집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한국의집 조리서 | 조응(照應), 계절이 청하고 한식이 답하다’를 10% 할인된 4만9500원에 판매한다.

국문과 영문으로 출간된 조리서에는 사계절 제철 식재료와 조리법, 음식에 담긴 의미 등이 수록됐다. 한국의집 현장이나 전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의집 이용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의 맛집 2027’은 국내 맛집 평가 전문기관 블루리본서베이가 2026년 10월 발간한 음식점 안내서다. 2005년 처음 발행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았으며, 독자 평가를 바탕으로 음식점에 리본 1~3개를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는 9만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했으며, 서울지역 음식점 1602곳이 수록됐다. 최고 등급인 리본 3개를 받은 음식점은 42곳으로, 지중해식 레스토랑 ‘기가스’와 한식 레스토랑 ‘라연’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리본 2개는 314곳, 1개는 685곳이 선정됐으며, 최근 1년간 문을 연 음식점 가운데 주목할 만한 신규 맛집 19곳도 별도로 소개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2019년 판부터 전문가의 최종 평가 없이 독자 평가만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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