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4ㆍ25일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이문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9 16:0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통 체험행사 다채
락페스타 등 현대적 콘텐츠도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는 600여년을 지켜온 낙안읍성의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31년을 이어온 순천의 대표 민속축제다.

올해는 ‘낙안(樂安), 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읍성만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되 현대적 감각과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했다.

특히 읍성에 방문한 모든 연령층이 조선시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

24일 낙안군수 부임행렬, 취타대 행진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전후 낙안 락(樂)페스타가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홍지윤, 2AM 창민의 무대 및 낙안면 주민자치회, 지역가수 공연과 읍성 곳곳에서 만나는 길거리 공연까지 흥겹게 진행된다.

아울러 낙안읍성의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국악, 창극 ‘김빈길 장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씨름대회, 팔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노래방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떡메치기 등 읍성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무료 셔틀버스가 신대CGV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낙안읍성까지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며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