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청렴·폭력예방·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9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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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에 참석한 중구의원들이 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가 지난 14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교육은 ▲청렴 통합교육 ▲폭력예방 통합교육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윤판오 의장, 양은미 부의장, 손주하 의회운영위원장, 문영희 행정보건위원장,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과 박창배·김득천·최윤성·강운희 의원 등 구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에 국민권익위원회 김경희 사무관이 청렴 통합교육을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과 제도, 반부패 정책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최민아 강사가 맡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살펴보며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명자 강사가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폭력의 유형과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과 조직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와 실천 방향을 살펴보고, 성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판오 의장은 “청렴은 주민이 의회를 신뢰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라며 “법정의무교육을 단순히 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적인 의정활동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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