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드라이브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1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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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젠과 사업 발굴·공동연구등 협약
개발플랫폼 첨단단지 구축·벤처펀드 조성도
▲ 협약식에서 김상호 시장(왼쪽)이 관계자들과 협약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주)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미래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류뿐 아니라 공동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씨젠은 2020년 8월 서하남테크노벨리에 생산시설 하남1센터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사지구 U1블럭에 부지(1만75㎡)를 확보해 건축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세계 60여개국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 장비를 수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씨젠의 지난 9월 말 현재 생산 능력은 코로나19 시약을 포함해 주당 810만, 월간 3240만 테스트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 바이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주)씨젠과 손을 맞잡아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산학협력 토대가 마련됐다”며 “하남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씨젠과 건국대학교의 동반자가 돼 개발 플랫폼 첨단 단지 구축 등 공동의 꿈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종윤 (주)씨젠 대표는 “하남시와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한국은 물론 인류에 기여하는 업적이 여기 하남에서 출발했으면 좋겠다”며 “급속히 성장하는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양 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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