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50억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이 있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에는 업체당 지원 한도를 1억 원에서 1억5000만원 이내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연 4회) 분할상환 조건이다.
3월 10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구청 11층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담보 능력 등을 심사한 후 기업체에 최종 지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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