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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국민의힘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3일 “용인시 재정 자주권 보장 및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용인시의 재정 자주권 보장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영웅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의원 전원이 함께 참여해 성명서 발표와 구호 제창을 통해 뜻을 모았다. 의원들은 "용인시 재정 자주권 보장",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한목소리로 외치며 용인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당적 지원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방재정은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소중한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 초과 세입 활용 논의와 관련해, 용인시의 재정 자주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어떠한 정책도 일방적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망 구축과 기반시설 확충, 환경 관리 등 막대한 행정·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재정 지원과 자율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과 지속적인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확보되는 지방세수는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최우선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10만 용인시민의 뜻을 담아 다음 세 가지를 촉구했다.
▲ 경기도는 용인시의 재정 자주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어떠한 논의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 것.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확보되는 지방세수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최우선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 ▲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강영웅 원내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용인시의 재정을 다른 곳에 활용하는 논의가 아니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 이라며,"용인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 또한 더욱 강화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의 권익과 재정 자주권을 지키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축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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