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정 운영 지지도, ‘긍정’ 47.7% vs ‘부정’ 48.5%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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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대 부정평가 압도적... 민주 46.2% vs 국힘 31.0%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주저앉으면서 특히 20대에서 18.8p 급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개됐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3~4일 이틀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p 하락한 47.7%, 부정 평가는 4.9%p 상승한 48.5%로 각각 집계됐다.(‘잘 모름’ 3.8%).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20대는 긍정 33.9%·부정 59.0%, 30대는 긍정 36.6%·부정 61.0%으로 각각 나타났다.


40대(긍정 53.2%·부정 45.7%)와 50대(긍정 59.3%·부정 38.5%)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았고 60대(긍정 49.1%·부정 48.2%), 70세 이상(긍정 49.5%·부정 42.5%)은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긍정 45.5%·부정 51.2%)과 대전·충청·세종(긍정 39.1%·부정 60.1%)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긍정 62.2%·부정 37.8%)에서는 여전히 견고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이 긍정 42.9%·부정 49.7%로 절반 가까이 부정적인 가운데 보수층(긍정 22.7%·부정 75.5%)과 진보층(긍정 70.8%·부정 27.9%)은 여전히 격차가 벌어졌다.


다만 진보층 지지율이 전주 대비 5.7%p 하락하면서 전통 지지층의 이탈 조짐이 감지됐다는 지적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2%p 상승한 46.2%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0.3%p 하락한 31.0%로 나타났다.


100%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였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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