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촌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29 17:15: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8일까지 신청 접수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농촌지역의 유실ㆍ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중성화수술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 검토 후 7월15일 선정자에게 개별통보된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있으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일명 ‘마당개’를 뜻한다.

그동안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ㆍ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읍ㆍ면 전지역, 동의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물 등록은 필수이며 수술 당일 등록해도 무방하다.

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자부담 10% 포함 40만원 이내이며 동물등록비 1만원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이 넓은 김포지역 특성상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실·유기견 야생화에 따른 피해방지 및 개체수 조절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와 동물등록은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