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책 종합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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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종합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10년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2022~2023년, 2023~2024년 대설 종합평가와 2024~2025년 한파 종합평가에서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대비 추진 실적, 비상 근무체계, 인명피해 예방, 예산·인력 확보 등을 종합 평가하며, 이번 평가는 지난해11월15일부터 올해3월15일까지 각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과 제설 취약구간 체계적 관리, 제설 장비 사전 확보, 대설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전국 최초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재난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지역별 지형과 도로 여건을 고려해 제설 취약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강설 예보 단계부터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 참여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과 재난관리기금 확보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원받은 기금을 내실 있게 활용해 대설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달 경기도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18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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