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의 첫 포상금이 주민 4명에게 지급됐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달 위기가구 신고채널을 통해 접수된 한 주민의 신고가 고독사 위기에 처했던 한 사람의 삶을 살렸다.
위기가구 신고는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위기가구 찾고, 빗살머니 받고!’를 통해 누구나 빠르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위기가구로 신고 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를 한 주민에게 1건당 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포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빗살머니로 지급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주민이 서로 돕는 공동체적 사회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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