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의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상생과 협력 방안 모색위한 간담회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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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용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의원(보라동, 동백2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후 3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부총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을 비롯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현미 부총장, 곽규훈 교수, 대학생 및 이은숙 상권활성화센터장과 고미란 동백이음길 상인회장 등 총 8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용인시에는 32개의 골목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향후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지정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과 산학협력 모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은숙 상권활성화센터장과 고미란 동백상인회장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특색 있는 간판 제작 등 브랜드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지역대학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환경위원회의 토박이인 박 의원은 그동안의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전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상인들의 의견과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적은 예산으로도 추진 가능한 지역 축제를 개최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상권이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박 의원은 "상권활성화는 상인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의회와 행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간담회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상권에 더욱 필요한 예산과 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장은 "대학교는 지역 상인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생들도 프로젝트와 봉사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교수는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상인회가 필요한 사업을 제시하면 적합한 학과와 연계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할 경우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향후 지역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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