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다낭 FPT 반도체 R&D센터 방문… 협력 모색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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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특례시의회‧용인특례시 대표단이 5일 FPT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장정순)는 베트남 다낭시 공식 방문 이틀째인 5일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센터와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를 방문해 AI·반도체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상무 행정국장 등 시 대표단과 함께했다.


대표단은 FPT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에서 응우옌 까오 타인 현장관리자로부터 반도체 사업과 연구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소프트웨어‧AI‧클라우드가 주력인 FPT는 최근 반도체 설계·테스트로 사업을 넓히며 한국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이어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에서 기업 성장 과정을 청취했으며, 양측은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과 AI·반도체를 육성하는 다낭시가 협력할 여지가 크다는 데 공감했다.

앞서 방문 첫날인 4일에는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한정일 총영사,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장정순 의장은 “FPT의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과 도시의 성장을 이끄는 과정을 확인했다”며 “용인의 기업들이 다낭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고, 두 도시의 교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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