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집 사망사고 재발방지 대책 발표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4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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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영상 최대 90일간 저장
아동학대 긴급 전수조사··· 의심정황땐 심층조사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최근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3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민간ㆍ공공 가릴 것 없이 화성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먼저 경찰 수사에서 학대사실이 확인된 만큼 사망사고가 발생한 민간어린이집의 재원아동 12명 모두를 인근에 위치한 타 어린이집으로 긴급 전원조치 했다.

또한 시는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과정에서 아동학대 의심정황을 발견할 경우 심층조사를 실시해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신고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60일의 CCTV 영상기록 저장기간을 최대 90일까지로 연장하는 제도를 검토하기로 밝혔다.

이외에도 시는 14일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교육을 화성시 자체적으로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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