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폭염 대비 홀몸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및 현장 방문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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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직접 찾아 건강·안부 확인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봉산면(면장 강봉자)은 10일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주민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비상연락망 조사를 완료하고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비상연락체계를 전수 정비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만 75세 이상 마을별 홀몸 주민(경로당 상시 이용자 제외)으로, 주소 및 비상시 연락 가능한 보호자 연락망을 최신화하여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6일, 폭염 취약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폈다. 이들은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한낮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김봉 마을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행정기관과 뜻을 모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봉자 봉산면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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