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마다 온정 버무린 김장김치··· 총 1390가구에 배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5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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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적십자사봉사회 1000포기 김장행사 성료
새마을부녀회·민주평통자문회의도 나눔김장 동참
▲ 지난 12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구지구협의회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한 박겸수 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봉사회원들과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지역단체와 함께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는 구청 야외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 회원들은 구청광장에 모여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구 새마을부녀회가 행사를 이어 받는다.

이날 부녀회원과 관계자 150명은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 모여 2600포기를 담기로 했다.

이같이 두 단체 회원들이 손수 상자에 포장한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로 전달된다.

동주민센터는 전달 받은 김치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총 1090가구(가구당 9kg 상당)에 나눠줄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23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협의회가 나서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나눠줄 김장김치 300상자를 준비하기로 했다.

동주민센터와 강북경찰서에서는 협의회에서 김치를 전달 받아 한 가구당 10kg(1상자)씩 배부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매년 이맘때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 물결이 이어 진다"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며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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