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장애여성 19명 피해 진술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경찰이 특별수사단을 구성, 인천 강화도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장애 여성 성폭력 의혹 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특수단은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을 단장으로 2개 수사팀 27명과 장애인 전담 조사 인력인 10개 해바라기 센터 근무 경찰 47명, 성폭력 상담센터 등 외부 전문가로 꾸려졌다.
앞서 색동원에서는 시설장 A씨가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 장애 여성 전원을 성폭력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인천 강화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입은 피해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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