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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세계시민교육과 토론 교육으로 진행된 ‘은평 아카데미’ 수강생 가운데 선발됐다. 이들은 이틀간 토론을 거쳐 정책 제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은평선언문’에 담는다.
첫날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가 ‘세계 속 한국과 공공외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 특별상을 받은 서수진 소설가는 ‘인공지능(AI)과 인간, 대화와 문학’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이어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문화유산, 창의경제와 청년의 일, 문화권과 재현의 평등,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평화·분쟁 속 헤리티지, 거버넌스·민주주의와 청년 참여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의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한다.
18일에는 분야별 공식 토론을 진행한 뒤 은평선언문에 담을 내용을 작성하고 참가자 교류 행사로 일정을 마친다. 선언문은 오는 31일 진관사에서 열리는 ‘은평 컨퍼런스’ 폐회식에서 공개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기조 강연과 분야별 대표 발표, 전문가 논평, 진관사 문화 체험 등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글로벌 다이얼로그는 청년들이 문화와 관련한 국제 의제를 직접 정의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참가자들이 함께 다듬은 의견은 은평선언문에 담겨 31일 폐회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프위(IFWY)는 ‘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의 줄임말이다. 은평구가 마련한 ‘2026 이프위 은평 컨퍼런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내·외국인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제는 ‘문화, 우리 공동의 미래’로,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인 ‘은평 아카데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토론 방법을 익힌 뒤 ‘글로벌 다이얼로그’를 통해 의제를 구체화한다. 논의 분야는 기후위기와 문화유산, 창의경제와 청년의 일, 문화권과 재현의 평등,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평화와 분쟁 속 유산, 거버넌스와 청년 참여 등 6개다. 이후 유엔 방식의 공식토론과 정책 발표를 거쳐 논의 결과를 국·영문 ‘은평선언문’에 담는다.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영문 수료증과 선언문 공동 저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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