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관악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과 인근 야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지역이 전체 면적의 약 47%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물 화재와 산불이 발생해 공동주택으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관악구와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4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500여 점이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인명 구조와 응급의료, 산불 진화 등을 실시하고 건물 일부 붕괴와 소방관 고립, 통신 중단, 허위정보 확산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주민대피지원단과 융합과학교육원 자위소방대도 대피 유도와 초기 소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국민체험단은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했다.
구는 15일 관계기관 합동 자체평가 회의를 열어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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