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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다사랑주간보호센터 제공)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다사랑주간보호센터가 노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특성을 고려해 식사와 운동, 건강 관찰을 연계한 주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센터는 약 130평 규모의 공간에서 노인들이 낮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한다. 가정과 같은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사는 자체 급식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시설장이 식재료 확인 등 관리 과정에 참여한다. 생일을 맞은 이용자에게는 나물 3종과 잡채, 고기, 미역국으로 구성한 생일상을 차려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운동 프로그램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을 중심으로 매일 운영한다. 보행 능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 내용을 조정하고, 수행 정도를 일일 운동기록지에 작성해 개인별 신체 변화를 살핀다.
건강 이상 징후에 대응하기 위한 관찰 체계도 갖췄다. 대학병원 간호사 경력이 있는 운영 인력이 평소와 다른 증상을 확인하면 보호자와 소통하고 의료기관 진료로 연계한다.
센터 측에 따르면 저혈당에 따른 의식 저하와 대사성 산증을 동반한 의식 변화 등이 나타난 이용자의 이상 징후를 발견해 의료진에게 병력과 주요 증상을 전달한 사례가 있다. 해당 이용자들은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해 다시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한 주간보호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는 노인과 보호자에게는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와 급여 내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다사랑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은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이 낮 시간 동안 머무는 곳인 만큼 공간과 식사, 운동, 건강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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