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아동 8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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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아동 맘껏 놀이 한마당 홍보물.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2월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1 아동 맘껏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됐던 아동들을 위해 총 6개의 주제를 준비해 테마별 다양하고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린이 스스로 놀잇감을 만들어보고 이야기로 스토리텔링 해보는 '창의 놀이판'과 목재, 펜치, 망치 등을 활용한 놀이로 잠재돼 있는 탐험과 모험심을 깨울 수 있는 '목공 놀이판' 시간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몸 놀이판'에서는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균형있게 신체를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게 했으며, 다른 아동들과 어울리며 그림그리기,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쉼터도 마련했다.
또한 놀 권리에 관한 자료와 판넬, 피켓 등 도구를 활용해 아동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캠페인 놀이판'도 운영해 놀고 싶은 맘 속 외침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종이와 나무 등 자연재료와 재활용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놀이 활동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진 박스 또는 페트병으로 맘껏 구기고 접어가며 자유로운 놀잇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참여한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놀고 자원 활용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만 7~12세)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80명의 아동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행사는 주제별 놀이판마다 놀이기획단과 플레이메이커가 함께하며 원활한 진행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놀이 한마당은 모범답안 없이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213일간 백신접종센터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됐던 청사 대강당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이 마음놓고 뛰어놀며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장소가 됐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에 맞는 놀이 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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