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팀, 전국 3위 쾌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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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강진, 아동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성과
▲ 강진군 아동·청소년 방과후 활동교실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 참여 학생들이 지난 12일 광주북구드론공원에서 열린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아동·청소년 방과후 활동교실 ‘상상문화클럽’ 드론축구 참여 아동15명이 지난 12일 광주북구드론공원에서 열린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강진군이 아동·청소년의 문화·놀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해 온 ‘상상문화클럽’의 꾸준한 교육과 참여 활동이 맺은 결실이다.


‘상상문화클럽’은 문화·교육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배움과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진군이 추진하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이다.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등을 중심으로 발레교실, 인공지능·디지털 생태탐험대, 드론축구 등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드론축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방법과 경기 전략, 안전수칙 등을 익히고, 팀원 간 소통과 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3위에 올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드론 조종 방법뿐만 아니라 서로 돕고 협력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상문화클럽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강진’ 실현을 위해 상상문화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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