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명 및 지번 변경 확인 민원서비스」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1 0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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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변천사와 지번 변경 내역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명 및 지번 변경 확인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구의 옛 법정동 명칭과 지번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동명 변천사와 지번 변경 내역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확인 서식을 만들어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민원 처리시 부책대장, 카드대장, 전산대장 등 3종류의 토지대장을 함께 발급받거나 지번이 폐쇄됐을 당시의 지적공부 시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었다.

 

동명 변경 확인은 법정동별 변천 일자와 연혁이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약 600년 동안의 법정동 명칭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번 변경 확인은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지번 변경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구명·동명·지번의 변경 내역 ▲변경 일자 ▲변경 사유 등을 알 수 있다. 

 

동명 및 지번 변경 확인 민원서비스는 종로구의 옛 지번과 동명을 확인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종로구청 부동산민원실을 방문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는 공문에 변경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인에게 발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번 변경 사항을 열람 또는 발급할 수 있는 관련 조문이 신설되고 자체 제작한 지번 변경 확인서가 법정 서식화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 의견을 제출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동명 및 지번 변경 확인 민원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변경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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