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 때문에 벼 이삭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부터 계속된 가을장마는 중만생종 벼에서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을 발생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벼 관찰포, 병해충 예찰포 등 10개 읍ㆍ면의 벼 생육상황을 관찰한 결과 이삭병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
이미 발생한 이삭병은 저온이 계속되는 경우 수확에 치명적 타격을 주는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이 없던 포장에서도 이삭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삭병은 쌀 품질과 수확량에 악영향을 주므로 추가 방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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