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6억 확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4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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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투입 도시 안전망 구축
화재 골든타임 확보·신속 범인 검거

▲ U-양천통합관제센터.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함에 따라 위급상황시 신속·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6일부터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 받아,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이번 공모 지원으로 받는 국비 6억원에 구비 6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까지 총 5대 연계서비스 시스템을 U-양천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이 현장 상황과 최적 교통정보 등을 주변의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작전을 세우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강도·납치 등 사건 현장에 긴급하게 출동하는 경찰관에게 현장 영상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범인이 도주한 경로를 확인하고 증거 자료도 확보할 수 있어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해진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선정으로 양천구는 교통·방범·방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관리에 효율성을 기하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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