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철원, 관광·교통현안 추진 맞손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06 15:56: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 2차 실무협의회 개최
테마관광 프로 공동 개발··· 축제 공조 논의도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이 관광ㆍ교통ㆍ문화ㆍ경제 등 양 지자체의 공통 현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의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 지자체 실무팀은 관광ㆍ교통ㆍ문화ㆍ경제ㆍ통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 10개에 대해 논의한 뒤 비교적 추진이 수월한 ‘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합동 관광안내판 설치’ 등 관광ㆍ문화 분야에서 실무팀 간 협의를 통해 현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상급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평화경제특구 지정 협력’ 등의 안건은 상급기관에 건의서 전달 등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지자체는 경원선 일부구간 증설, 국도3호선 도로 확ㆍ포장 사업,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트레킹 축제 공동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양 지자체는 지난 6월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통 현안 및 광역정책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양 지자체는 공통 현안 및 광역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로 상호 소통·교류협력을 통해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동반성장을 선도해 연천, 철원군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