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8일 '청운동, 문학산책'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3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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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 프로그램 '청운동, 문학산책'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8~31일 문화특화지역 청운동 일대에서 ‘청운동, 문학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청운동, 문학산책에는 이달의 시인 장석주·박연준 부부와 함께 여름밤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오는 28일에는 ▲시문학살롱-읽어본다 ▲시 콘서트를, 31일에는 '이달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주는 ▲청운동 별빛영화제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김민정 시인이 이끄는 ‘시문학살롱-읽어본다’는 장·박 시인의 작품을 미리 읽어보면서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자리다.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열리는 ‘시 콘서트’에는 장·박 시인이 출연한다. 오은 시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시는 연극배우 조승연씨가 읽어준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진행하는 ‘청운동 별빛영화제’ 역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동화 같은 색감과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문라이즈 킹덤>을 무료로 상영해 준다. 선착순 50명에게는 무선 헤드폰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은 종로문화재단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시문학 프로그램이 열리는 청운동 일대는 청운문학도서관을 비롯해 인근에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등이 자리하고 있는 문화특화지역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며 시문학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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