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확진자 974명 달해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 하루 도내에서 53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23일부터 9일 연속 700명 이상 발생한 도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으로 500명대로 내려왔다.
하루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 9월22일(548명) 이후 11일 만이다.
일요일(월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 기준으로는 지난 9월26일(755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에 따르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292명(54.7%),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69명(31.7%)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79.8%로 전날(79.8%) 수준을 유지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35개 중 152개(64.7%)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전날(60.4%)보다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수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전 0시 기준 974명으로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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