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체육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개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8 16:25: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체육시설, 공원시설 등 지역내 생활편의시설도 개방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일부터 영종국제도시 공원내 실외 체육시설인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17곳과 고엽나무골 다목적구장을 개방하고, 연안부두의 월디테니스장 및 족구장도 개방했다.

또한, 구는 도서 대출·반납서비스와 같이 꿈벗도서관 자료실 부분개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1일부터는 중구문화회관과 야외공연장도 개방할 예정이다.

하지만 구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선, 체육시설과 공원시설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설 방역주기를 1일 1회로 강화했다. 도서관은 도서관마다의 상황을 고려해 재개관 일정을 조율하도록 안내하고, 자료실 부분개방, 전면개방, 도서관 전체 개방 등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열검사·방문대장 작성·대면환경 최소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구는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정부 방침 변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구는 시설 개방 과정에서도 검역과 방역에 집중하고,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지침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추이와 정부 방침 변경에 따라 체육시설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개방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면서, “주민들이 시설을 편하게 이용하는 만큼 구는 생활방역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